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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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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나솔사계' 10기 정숙이 19금 토크로 초토화시켰다.

지난 28일 방송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후끈하게 달아오른 '돌싱민'의 러브라인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10기 정숙은 저녁 식사 시간에 19금 토크로 돌싱민박을 순식간에 초토화시켰다.

10기 정숙은 "속궁합이 제일 중요하다" "고추 좋아한다" 등 발언을 쏟아냈다.

이에 몇몇 미스터들이 어지럼증을 호소했다.

10기 정숙을 오랫동안 봐온 10기 영숙은 "그게 (10기 정숙의) 애정 표현"이라며 10기 정숙을 감싸 안아줬다.

미스터 백은 "그런 거 싫다"고 머리를 옆으로 흔들었다.

이를 듣고 있던 미스터 배는 "장 보러 같이 갔어야 한다. 완전히 다르다"고 10기 정숙의 편을 들었다.

10기 정숙 역시 "꼬라지만 보고 판단하지 말라"고 자신을 어필했다.

이어 10기 정숙은 첫인상 선택했던 미스터 백김에게 1:1 대화를 요청했다.

"1픽이 누구였냐"는 미스터 백김의 질문에 "오빠 너"라고 직진했다.

미스터 백김은 정숙의 직진에 "내가 (당신을) 감당할 수 있겠나"고 걱정하면서도 "너무 망가질 필요는 없다. 내일은 야한 이야기만 하지 말고"라고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대화를 마무리한 10기 정숙은 숙소로 돌아가려 했는데, 10기 정숙의 1픽, 2픽인 미스터 백김과 미스터 배가 동시에 나서 10기 정숙을 호위했다.

두 사람은 양쪽에서 10기 정숙의 팔짱을 끼고 부축했고 10기 정숙은 "어우 행복해요"라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ins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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