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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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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영화 '김재중 20주년 기념 콘서트 : 플라워 가든'이 내년 1월9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CGV는 16일 이렇게 밝히고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무대 위 팬들의 사랑을 만끽하는 김재중의 모습이 담겼다.
주먹을 높게 치켜든 김재중의 모습은 데뷔 20주년에도 여전한 그의 위상을 드러내는 듯하다.
'김재중 20주년 기념 콘서트 : 플라워 가든'은 지난 7월21일 열린 김재중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플라워 가든 인 서울(FLOWER GARDEN in SEOUL)'을 스크린으로 옮긴 공연 실황 영화다.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발매한 정규 앨범 플라워 가든(FLOWER GARDEN)의 타이틀 곡 '글로리어스 데이(Glorious Day)'를 바롯해 '디보션(Devotion)' '도파민(Dopamine)' '서머 제이(Summer J)' '소년에게' 등 김재중의 무대를 극장의 크고 선명한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즐길 수 있다.
콘서트 리허설과 연습 과정, 데뷔 20주년을 맞은 김재중 인터뷰, 김재중의 음성 편지까지 영화에 담겼다.
김재중은 2004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했다. '허그' 미로틱' 등의 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김준수·박유천과 함께 2009년 동방신기를 탈퇴하고 그룹 'JYJ'를 결성해 활동했다.
김재중은 2013년 미니 1집 'I'를 발매하며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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