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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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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고현정이 '나미브' 제작발표회에 불참한다.

고현정은 16일 오후 2시 서울 신도림동 더세인트에서 열리는 지니 TV 나미브 제작발표회에 참석하지 않는다. "고현정씨가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불참하게 됐다"며 "금일 오전 절대적 안정과 회복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불가피하게 불참을 결정했다.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메인 연출인 한상재 PD도 불참한다. B팀 감독인 강민구 PD와 배우 려운, 윤상현, 이진우만 참석한다.

이 드라마는 해고된 제작자 '강수현'(고현정)과 방출된 연습생 '유진우'(려운)의 스타 탄생 프로젝트다. '별이 빛나는 밤'으로 바꿨다가, 다시 원래 제목을 쓴다. '잔혹한 인턴'(2023) 한상재 PD와 영화 '국가 부도의 날'(2018) 엄성민 작가가 만든다. 윤상현은 수현 남편 '심준석'이다. 애초 송새벽이 이 역에 캐스팅됐으나 하차, 윤상현이 뒤늦게 합류한다.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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