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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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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박주현이 연쇄살인마 아버지를 쫓는다.

'메스를 든 사냥꾼'은 천재 부검의 '서세현'(박주현)이 시체를 부검하던 중 아빠의 살인 흔적을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자신의 과거를 감추기 위해 경찰보다 먼저 아빠를 잡으려고 한다.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박용우는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윤조균'을 맡는다. 인체 해부에 진심인 인물이다. 강훈은 강력계 팀장 '정정현'으로 분한다. 살인사건을 파헤치면서 세현과 얽힌다.

이정훈 PD와 조한영·박현신·홍연이·진세혁 작가가 만든다. 내년 U+모바일tv 공개.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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