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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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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웹툰작가 김풍과 '중식여신' 박은영이 웹툰작가 겸 유튜버 침착맨의 도파민을 자극할 요리로 맞붙는다.

22일 오후 9시 방송하는 JTBC 예능물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 이린하) 2회에서는 '중식 대가'들인 이연복·여경래의 각각 제자인 김풍과 박은영의 대진이 성사됐다. 중식 대가 스승들의 자존심도 함께 걸린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는 '냉장고를 부탁해'의 원조 셰프와 도전자 셰프의 대결 구도가 형성됐다.

게스트 영탁의 냉장고 속 재료로 이연복과 이미영의 보양식 대전, 최현석과 에드워드 리의 달걀 요리 대전이 펼쳐졌다.

이연복이 이미영을 꺾고 개막전 우승을 차지해 원조 셰프의 클래스를 증명했다. 최현석과 에드워드 리의 대결 결과는 이날 공개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선 침착맨의 냉장고 속 재료로 원조 셰프와 도전자 셰프의 맛 승부를 이어간다.

특히 침착맨이 원하는 도파민 폭발 요리로 암흑요리사 김풍과 겨루게 된 박은영은 신개념 바쓰로 '바쓰 트라우마' 극복에 나선다. 박은영은 올해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 오리지널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정지선 셰프의 바쓰에게 일격을 당했다.

한편, 요리 도중 마스크팩을 하는 장면을 남긴 에드워드 리의 '웃수저' 면모도 계속된다. 침착맨의 옆자리에 앉은 에드워드 리가 호시탐탐 요리를 탐내는 것.

MC 안정환은 "뺏어 먹는 셰프는 처음 봤다"고 당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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