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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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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한도우가 과거 대마초를 흡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것과 관련 사과했다.
한도우는 지난달 31일 소셜 미디어에 "최근 저와 관련된 사건이 기사화되면서 많은 분께 큰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렸다. 기사가 처음 나갔을 때, 저는 두려움과 무서움에 이 이야기를 어떻게 꺼내야 할지 몰랐다"며 고개를 숙였다.
손편지를 쓴 그는 "여러분의 믿음과 응원이 얼마나 큰 의미인지 알기에, 그런 여러분을 실망시켰다는 사실이 너무 부끄럽고 미안한 마음뿐이었다. 그래서 진심으로 사과드릴 용기를 내는 데 시간이 걸렸다"고 해명했다.
한도우에 따르면, 그는 지난 2020년 12월 대마초 흡연과 관련 경찰조사에 임했고,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그는 "당시엔 호기심이라는 핑계로 저 자신을 합리화 하려 했지만 조사를 받으며 내 행동이 얼마나 큰 잘못이었는지 깨닫게 됐고, 잘못을 깊이 반성하며 살아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날 했던 모든 행동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저의 잘못이다. 제 잘못된 판단과 행동이 여러분에게 얼마나 큰 실망과 상처를 안겨드렸는지 생각하면 가슴이 무겁다"고 했다.
또한 "이번 일을 통해 저는 저 자신을 다시 한 번 깊이 돌아보고 반성하겠다. 앞으로 어떤 일에도 저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택을 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신중하게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한도우가 대마초 흡연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뒤 자숙 없이 활동을 이어왔다는 보도가 최근 나왔다.
그는 지난 2014년 tvN 드라마 '일리있는 사랑'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무림학교 디어엠', '수사반장 1958' 등에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한도우는 지난달 31일 소셜 미디어에 "최근 저와 관련된 사건이 기사화되면서 많은 분께 큰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렸다. 기사가 처음 나갔을 때, 저는 두려움과 무서움에 이 이야기를 어떻게 꺼내야 할지 몰랐다"며 고개를 숙였다.
손편지를 쓴 그는 "여러분의 믿음과 응원이 얼마나 큰 의미인지 알기에, 그런 여러분을 실망시켰다는 사실이 너무 부끄럽고 미안한 마음뿐이었다. 그래서 진심으로 사과드릴 용기를 내는 데 시간이 걸렸다"고 해명했다.
한도우에 따르면, 그는 지난 2020년 12월 대마초 흡연과 관련 경찰조사에 임했고,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그는 "당시엔 호기심이라는 핑계로 저 자신을 합리화 하려 했지만 조사를 받으며 내 행동이 얼마나 큰 잘못이었는지 깨닫게 됐고, 잘못을 깊이 반성하며 살아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날 했던 모든 행동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저의 잘못이다. 제 잘못된 판단과 행동이 여러분에게 얼마나 큰 실망과 상처를 안겨드렸는지 생각하면 가슴이 무겁다"고 했다.
또한 "이번 일을 통해 저는 저 자신을 다시 한 번 깊이 돌아보고 반성하겠다. 앞으로 어떤 일에도 저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택을 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신중하게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한도우가 대마초 흡연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뒤 자숙 없이 활동을 이어왔다는 보도가 최근 나왔다.
그는 지난 2014년 tvN 드라마 '일리있는 사랑'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무림학교 디어엠', '수사반장 1958'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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