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2
  • 0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전 농구선수 하승진이 큰 키 때문에 겪었던 고충을 털어놓는다.

11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하승진, 코미디언 허경환, 전 배구선수 김요한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빅토리' 특집으로 꾸며진다.

키 221㎝ 대한민국 현존 최장신인 하승진은 '아는 형님' 대표 장신인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207㎝)보다 큰 키를 뽐낸다.

이에 형님들은 "서장훈이 올려다보는 사람은 처음 봤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김요한은 "캡모자를 쓰면 좁아지는 시야 탓에 머리를 자주 부딪혀 쓰지 않는다"며 큰 키 때문에 생기는 고충을 밝힌다.

이에 하승진은 "등산을 가면 거미줄이 머리에 다 붙어 '거미줄 컬렉터'가 돼 불편하다"고 공감했다.

이어 그는 "서장훈과 같은 팀에서 뛰던 시절, 나는 악동을 넘어선 악당이었다"며 과거 경기 도중 서장훈에게 뒤통수를 맞았던 사연의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반면 허경환은 "라스베이거스를 갔는데 소변기는 너무 높고, 좌변기는 앉으면 발이 바닥에 닿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빈칸인 줄 알고 자꾸 들어오려고 해 당황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