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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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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정지선 셰프가 자화자찬을 했다.

12일 오후 4시4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정지선은 "작년에 상을 너무 많이 받아서 기억이 안 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지선은 제32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예능 스타상, KBS연예대상 우수상, 제13회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 등을 수상했다.

매번 갑 버튼을 누르며 정지선과 앙숙 케미스트리를 보였던 MC 박명수는 "(이렇게 상을 많이 받았는데) 한턱 쏘셔야지요"라고 했다.

대만 진출을 선언한 정지선을 향해 MC 전현무는 "이제는 월클이다"라며 축하한다.

이에 MC 김숙은 "정지선 셰프와 대만에 가면 길을 못 걷는다. 사진 촬영이 엄청난다"라며 정지선의 인기를 입증한다.

정지선은 "제가 요즘 인기에 물이 올랐잖아요"라며 자화자찬한다.

전현무는 최근 정지선이 출연했던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을 언급하며 "누가 가장 유명하냐?"고 물었다.

정지선은 "모두 다 유명하지만 그중에서 내가 제일 유명하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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