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올해 결혼? 홍콩 산통점에 깜짝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가수 이찬원이 빅토르 위고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흥분한다.

13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재개관 현장과 홍콩의 새해 핫플레이스가 공개된다.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톡파원 세계 탐구 생활' 코너에서는 프랑스 톡파원이 프랑스 작가 빅토르 위고가 거주했던 집을 찾아간다.

이곳은 빅토르 위고 탄생 100주년을 맞아 박물관으로 개관했다. 그의 생애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물을 볼 수 있다.

특히 빅토르 위고의 아내와 내연녀 사이의 흥미진진한 러브스토리가 공개되자 이찬원은 크게 흥분했다.

이어 톡파원은 대규모 화재 사건 이후 약 5년 만에 개장하는 노트르담 대성당의 재개관 기념식 현장을 전한다.

대성당 첨탑은 화재 당시 가장 큰 피해를 본 곳 중 하나다. 재건을 위해 외관과 재료, 건설 방법까지 19세기와 동일한 방식으로 복원했다고 전해진다.

한편 홍콩 톡파원은 출장 톡파원 MC 전현무, 양세찬과 함께 홍콩 랜선 여행을 떠난다.

양세찬은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 출발 구호를 정하자고 제안한다. 그룹 '아이브'의 '해야' 노래를 개사한 노래를 선보인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소름 돋아, 최악이야"라며 질색하다 마지못해 따라 부른다.

세 사람은 홍콩에서 가장 큰 도교 사원이자 새해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사원도 방문한다.

전현무와 양세찬은 사원 입구에 위치한 특별한 동상의 발을 만지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전설을 듣는다. 이후 곧바로 동상 문지르기에 나선다.

전현무는 산통점으로 결혼 운세를 보던 중 깜짝 놀랄 만한 이야기를 듣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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