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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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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배우 송건희와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노래 실력을 뽐냈다.
11일 오후 6시25분 방송되는 MBC TV '놀면 뭐하니?'는 '13월의 크리스마스' 편으로 꾸며진다.
멤버들은 다양한 목소리들을 모아 겨울을 대표하는 노래를 함께 부르며 리메이크송을 완성할 예정이다.
유재석과 래퍼 하하는 훈훈한 비주얼까지 겸비한 매력적인 목소리의 소유자를 만난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한 송건희, 2024 파리올림픽 펜싱 사브르 금메달리스트이자 메이저 국제대회 개인전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펜싱 황제' 오상욱 선수다.
'선재 업고 튀어'에서 밴드 이클립스로 활동했던 송건희는 가수라 해도 손색없는 보컬 실력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송건희는 "과거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노래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했다.
유재석과 하하는 "지금 회사(소속사)가 어딘가"라고 눈독을 들여 웃음을 자아낸다.
오상욱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유재석과 하하의 마음을 녹인다.
유재석은 "어디서 들어 본 목소린데"라고 긴가민가했다. 그는 오상욱의 얼굴을 확인한 뒤 "본격적으로 연예계 발을 들인 거냐"라면서 반가워한다.
선곡한 노래에 대해 오상욱은 "썸 탈 때 많이 부르긴 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hee3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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