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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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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가수 로제(박채영)가 미국 빌보드와 더불어 세계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차트 정상 자리를 아쉽게 놓쳤다.

10일(현지시간)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로제가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지은 '아파트(APT.)'가 이번 주(10~16일) 오피셜 싱글 톱100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홀리데이 시즌'이 끝난 지난 주 26계단을 역주행해 해당 차트 자체 최고 순위인 2위를 탈환한 로제·마스의 '아파트'는 이번 주 1위에 오를 수도 있다는 예상이 나왔으나, 아쉽게 같은 자리를 지키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스타트렉', '스타워즈' 등의 할리우드 스타 감독 J.J. 에이브럼스(JJ Abrams)의 딸인 미국 신예 싱어송라이터 그레이시 에이브럼스(Gracie Abrams)의 '댓츠 소 트루(THAT'S SO TRUE)'가 지난 주에 이어 1위 자리를 지켰다.

로제 '아파트' 2위는 K팝 여성가수 최고 순위다. 해당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한 한국 가수의 노래는 2012년 가수 싸이(pay)의 '강남스타일'밖에 없다. K팝 중에선 로제·마스의 '아파트'가 '강남스타일' 다음으로 최고 순위를 찍었다.

로제·마스의 '아파트'는 이와 함께 12주 연속 톱30 기록도 세웠다.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 타이틀곡 '후'는 이번 주 싱글 톱100에서 지난 주 64위보다 무려 59계단을 역주행하며 5위를 차지했다.

해당 차트 최고 순위 4위를 기록한 노래다. 지민이 해당 차트 톱10에 2주 진입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차트엔 총 19주간 진입했다. K팝 솔로 최장 기간 차트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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