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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19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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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 시즌2’에서는 배로나(김현수 분)에게 청아예술제 트로피를 휘두른 하은별(최예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석경(한지현 분)은 천서진(김소연 분)을 찾아가 청아예술제 대상을 요구했다. 주석경은 “내가 대단한 걸 알고 있다”면서 천명수(정성모 분) 이사장 사망 사건을 거론했다. 천서진은 부인했지만 불안한 모습을 숨길 수 없었다.
강마리(신은경 분)는 이규진(봉태규 분)과 고상아(윤주희 분), 하은별 등을 찾아가 전쟁을 선포했다. 유제니(진지희 분) 왕따 사건으로 문제를 따진 것. 이 때문에 이규진은 보좌관(장성규 분)에게 강마리의 뒷조사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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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단태(엄기준 분)의 제이킹홀딩스는 자금난을 겪었다. 이 때문에 주단태는 천서진의 청아그룹과 합병 소식을 하루빨리 발표하려 했다. 또 주단태는 천서진이 대역 싱어로 무대를 장식한 사실을 천서진의 모친에게 보냈다. 이 때문에 천서진의 청아재단 이사장직이 위태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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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서진은 자신의 청아재단 이사장직이 위태로워진 사실을 오윤희 탓으로 돌렸다. 천서진은 자신이 위기에 몰린 게 주단태의 행동인지도 모른 채 합병을 추진했다. 주단태는 심수련(이자아 분)이 주혜인(나소예 분) 명의로 돌린 땅 위에 꿈꾸던 건물을 지으려 했다.
강마리와 손을 잡은 오윤희는 주석경이 청아예술제에 참가하는 조건으로 학부모위원회에 들어갔다. 한편 천서진은 하은별을 다그치면서 청아예술제를 준비하게 했다. 천서진은 “(배)로나를 죽여서라도 이겨”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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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예술제가 닥쳐오자 하은별은 불안 증세를 보였고 약물에 의존하려 했다. 청아예술제의 첫 무대는 배로나가 장식했다. 배로나는 피아노를 담당했던 선생(남보라 분)이 매수되는 바람에 준비한 것 이상의 음으로 무대를 소화했다. 하윤철(윤종훈 분)이 매수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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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을 먹고도 좋은 무대를 보여주지 못한 하은별은 배로나에게 앙심을 품었다. 주석훈(김영대 분)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자 눈이 돌아갔다. 배로나는 “넌 내게 졌어. 너네 아빠가 내 반주 선생님 매수한 거지? 그렇게 대상이 받고 싶었어? 그런데 난 양보 못 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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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예술제 대상은 배로나의 차지였다. 그러나 하은별은 배로나에게 트로피를 휘둘러 계단에서 밀어 넘어뜨렸다. 하은별은 “네가 틀렸어. 난 네게 아무 것도 안 뺐겨. 우리 아빠도 대상 트로피도”라고 말했다.
‘펜트하우스’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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