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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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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개그우먼 이경실이 아들인 탤런트 손보승과 과거 이야기를 나누다가 갈등을 빚는다.

3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경실은 5년 만에 처음으로 손보승의 신혼집에 방문한다.

이경실은 혼신의 힘을 다해 손자 이훈과 놀아준다.

이경실 모습을 지켜보던 손보승은 "엄마가 누구랑 놀아주는 모습을 처음 봐서 신기하다"고 감탄한다.

"나 어렸을 때는 뭐 하고 놀아줬냐"고 질문을 건넨다.

이경실은 "몰라. 기억이 없어 뭐 하고 놀았는지"라고 답한다.

손보승은 "내가 5살 때 몇 ㎏이었냐"라며 재차 어린 시절 자기 모습에 대해 묻는다.

이경실은 "모른다. 기억에 없다니까"라며 "옷도 5살인데 항상 9살짜리 옷을 줄여 입었다"고 답한다.

이어 "옷 사러 가는 게 스트레스였다. '5살인데 그냥 9호 주세요'라고 하면 '애가 뚱뚱하구나?'라고 꼭 그렇게 얘기하더라. 9호 달라고 하면 9호 주지"라며 과거를 떠올렸다.

이에 손보승은 "그 이야기를 나한테 하는 게 스트레스였다. 그 이야기를 꼭 엄마가 나한테 했다"고 어린 시절 체형 때문에 받은 상처를 털어놓는다.

화기애애했던 분위기는 과거 이야기가 나오자 순식간에 싸늘해진다고 해 이들 모자의 사연에 관심이 쏠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yejihu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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