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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23987




미스터트롯 사랑의 콜센타 PART45 앨범커버
[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은 더 이상 종착지가 아니라 새로운 출발점이다.

Mnet ‘슈퍼스타K’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수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스타가 탄생하고 있다. 과거에는 서바이벌에서 최종 우승한 것만으로도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 인기가수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이 됐지만 현재는 그렇지 않다.

지금은 오히려 오디션 이후 다양한 후속 예능을 거쳐야 반짝스타가 아닌 장수할 수 있는 대중적인 스타로 성장할 수 있는 케이스가 많아지고 있다. TV조선의 ‘미스터트롯’이 가장 좋은 롤모델로 우승자 임영웅을 비롯한 TOP6 등 출연자들이 ‘뽕숭아학당’과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주가를 올렸다.

그래서 이제는 오디션 이후 인기와 팬층을 유지하고 확보할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것이 일반화됐다. TV조선 ‘미스트롯2’ 양지은과 홍지윤이 포함된 TOP7가 노래 효도 쇼 ‘내 딸 하자’로 다시 뭉쳐 프로그램의 열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KBS 역시 ‘트롯 전국체전’ TOP8의 무대와 토크 등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수 있는 ‘트롯 매직유랑단’을 이달 말 선보인다.
jtbc_싱어게인_이승윤,정홍일,이무진3
‘싱어게인-무명가수전’으로 오디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JTBC는 TOP3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이 유명가수와 만나 음악 이야기를 나누는 ‘유명가수전’을 제작한다. ‘트로트의 민족’을 제작했던 MBC 역시 결승 진출자 등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별개로 연속성을 가지지 못한 타 방송국의 오디션은 반짝 스타도 만들지 못하고 소모성으로 그치는 경우가 많다.

한 예능 PD는 “과거에는 오디션 프로그램만으로도 스타가 탄생했다면 이제는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이제는 프로그램으로 얻은 인기를 유지시킬 수 있는 후속 작업이 필요하다. ‘미스터트롯’의 경우가 TOP6를 비롯해 출연자들이 여러 상황에 맞아떨어져 큰 시너지를 냈다. 많은 프로그램이 이를 벤치마킹하고 있다. 다만, ‘미스터트롯’과 달리 후속 오디션 우승자는 조명이나 팬들의 지지를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hongsfilm@sportsseoul.com

사진 | TV조선·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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