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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29198




김구라 규현 탁재훈 음문석 (1)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신개념 음악예능 ‘티키타카’가 베일을 벗었다.

2일 SBS 새 예능프로그램 ‘티키타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이관원PD, 김구라, 탁재훈, 규현, 음문석이 참석했다.

‘티키타카’는 달리는 차 안에서 펼쳐지는 신개념 드라이빙 뮤직 토크쇼로 ‘맛남의 광장’ 이관원PD의 새 예능이다.

이관원PD는 “코로나19 때문에 잠시 운행을 멈춰있던 서울 시티투어 버스를 공연장으로 개조해서 코로나 시대에 서울 풍경을 보여드리고 눈호강 보여드리면서 음악이나 이야기도 들려드리며 흥이 넘치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동안 백종원과 긴 시간 예능을 해왔던 이PD는 ‘티키타카’를 론칭하면서 새로운 MC진과 만나게 됐다. 그는 “축구 전술이다 보니까 감독이 팀을 이적한거다. 백대표님이랑 나름대로 호흡이 잘 맞았는데 뛰어난 새로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서 새로운 전술로 임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허전보단 설레고 잘될거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고 자신했다.

김구라 (1)
탁재훈 (1)
‘티키타카’ MC로는 김구라, 탁재훈, 규현, 음문석이 함께한다. 김구라는 “탁재훈과 불화설도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오랜만에 프로그램 함께하게 돼서 좋다. 열심히 하겠다”며 “탁재훈과 나의 불협화음에서 오는 케미가 있다. 스타일이 다른 MC들을 모아놓은거 같다. 그러나 그 안에는 인간적인 신뢰가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서 “규현은 항상 잘하는 친구다. ‘라디오스타’ 후에 언제나 봐도 믿을만한 친구다. 음문석은 스스로 더 다듬어져야 하는데 그게 매력인거 같다”고 덧붙였다.

탁재훈은 스스로를 “김구라의 새 파트너”라고 정의하며 “‘티키타카’라는 이름대로 그런 느낌이다. 각자의 개성이 두드러지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또 오랜만에 지상파 예능 MC로 합류한 것에 대해 “오래 걸렸다. 흐름을 타기가 쉽지 않다. 오랜 기다림과 인내 필요했다”며 “네명이 함께해서 부담감은 없다”고 덧붙였다.

규현 (1)
음문석 (1)
배우 음문석의 예능 도전도 눈에 띈다. 또 가수 출신 배우기에 그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음문석은 “출연을 두고 부담되기도 했지만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될거 같다. 배우로서의 예능 이미지 고착화도 아직 내가 재미가 없어서 걱정은 없다”고 너스레를 떨며 “우리 프로그램이 잘돼서 모든 가수가 나오고 싶은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 박효신, 나얼님도 나와주셨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규현은 “첫 녹화때 조기종영 되지 않을까 걱정도 했는데 점점 호흡이 잘 맞아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PD는 “실제로 첫 촬영 끝나고 소주 두병 마셨다.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오히려 편집할땐 호흡이 안맞고 개성있는게 이 프로그램의 특색인거 같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이관원PD는 “좋은 MC들과 프레시한 프로그램해서 재밌을거 같고 설렌다”며 “MC분들의 전설의 짤들이 많은데 전설의 서막을 알리는 첫회가 될거다. 신명난 음악도 시작된다. ‘미운우리새끼(미우새)’ 끝나고 채널 돌리지 마시고 이어서 우리 프로그램 보시면 된다”고 당부했다.

4일 오후 11시 5분 첫 방송.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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