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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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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EBS 측이 트위터 게시물에 '잼민좌' 단어를 사용한 데 대해 "비하 의미가 담겨있었는지 몰랐다"며 사과했다.

EBS 측은 12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지난주 금요일 '포텐독 똥밟았네' 영상 홍보 게시물을 올리는 과정에서 '잼민좌'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많은 분들께 불편을 끼쳐 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SNS상 잼민이라는 단어를 자주 보게 되었고, 재미있는 어린아이를 부르는 유행어라고 짐작하게 되었다. 정확히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거기에 비하의 의미가 담겨있었는지는 몰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교육방송의 공식 SNS인 만큼 더 신중했어야 했는데 면밀하게 확인하지 않은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앞으로는 콘텐츠 업로드에 있어서 여러 번 확인하여 교육방송의 본분을 잊지 않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EBS는 트위터를 통해 애니메이션 '포텐독'의 삽입곡 '똥밟았네' 영상을 홍보하면서 '고딩좌', '또각좌', '할매좌', '잼민좌'라는 단어를 해시태그로 달았다. 이후 누리꾼들은 아이들을 비하하는 뜻이 담긴 '잼민좌' 단어 사용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잼민이'는 온라인에서 초등학생을 비하하는 말로 쓰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12_0001509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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