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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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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7일 "금리가 상승한다든지 금융시장 여건이 현재와 반대로 돌아설 때 신용대출이 부실화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현재 변동금리가 높은 상태고 갭투자 비율도 커지고 있다"며 "무엇보다 신용대출이 굉장히 심각하다. 향후 금융시장 리스크의 뇌관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 원장은 "최근 금융당국은 신용대출의 한도를 연봉 수준으로 줄였다"며 "신용대출은 단기 대출이고 담보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부실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융시장 여건이 반전됐을 때 각 업권별로, 시장별로 위험한 부분이 무엇인지 검토하겠다"며 "충격받을 만한 곳을 선제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g8888@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007_0001606089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현재 변동금리가 높은 상태고 갭투자 비율도 커지고 있다"며 "무엇보다 신용대출이 굉장히 심각하다. 향후 금융시장 리스크의 뇌관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 원장은 "최근 금융당국은 신용대출의 한도를 연봉 수준으로 줄였다"며 "신용대출은 단기 대출이고 담보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부실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융시장 여건이 반전됐을 때 각 업권별로, 시장별로 위험한 부분이 무엇인지 검토하겠다"며 "충격받을 만한 곳을 선제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g88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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