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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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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일본 정부가 경제 보안을 전담하는 부서를 내각에 설치하기로 했다고 요미우리(讀賣) 신문이 12일 보도했다.
새 부서는 다른 부처들과 협력해 기업들이 반도체 등 상품들의 안정적인 공급을 보장하는 게획을 제출하도록 함으로써공급망 강화를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또 이 부서에 주요 설비의 취약점을 점검하고 수정하도록 권고하는 권한도 부여할 계획이다.
정부 및 집권당 소식통에 따르면 경제보안부서는 재무부, 경제부, 방위부 등 여러 부처에서 수십명의 인력을 파견받게 된다.
미국과 중국등 주요국들이 반도체 등 중요 원자재 확보와 신기술 개발을 위해 경쟁하고 있다. 정부는 이에 따라 일본도 범 정부적으로 그같은 노력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경제보안을 증진하는 법안을 1월 정기 국회에 제출한 뒤 법안이 통과되면 부서를 신설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kang1@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212_000168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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