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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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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원준은 총 971억원 규모의 열처리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17일 포스코그룹이 중국에 투자한 절강포화신에너지와 260억원 규모의 양극재 생산용 열처리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전날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과 711억원 규모의 음극재 생산용 열처리 장비 및 생산공정 EPC(설계·조달·시공) 턴키 라인 계약을 체결했다.

원준은 2차전지 소재 생산에 필요한 공정 및 열처리 솔루션 제공 업체로 지난 10월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환경속에서도 작년 약 800억원의 수주 실적에 이어 올해 1300억원대 수주를 달성했다"며 "현재 한국을 비롯한 유럽, 미국 등 해외에서도 2차전지 소재 대한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고, 이에 따라 업계 신규 및 증설 프로젝트에 대한 협상도 계속하고 있어 내년 수주 전망도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과의 계약은 차세대 배터리 소재로 주목받는 실리콘계 음극재 생산을 위한 공정 설비와 열처리 장비를 일괄 턴키 방식으로 체결한 것이다. 실리콘계 음극재 투자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한 것 뿐만 아니라, 열처리 장비 공급을 넘어 2차전지 소재 생산라인에 대한 최적의 공정기술을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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