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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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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중국 전기차기업 비야디(BYD)가 주유나 충전 없이 2000㎞ 이상 주행할 수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2종을 공개했다.
29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비야디는 전날 중국 북서부 산시성 시안에서 열린 신차 출시 행사에서 연료 소비량이 기존 차량의 3분의1에 불과하면서도 주행거리는 3배에 달하는 신차 '퀸엘 DM-i'(Qin L DM-i)와 '씰 06 DM-i'(Seal 06 DM-i)을 선보였다.
가격은 9만9800~13만9800위안(1900~2700만원) 선이다.
비야디의 왕촨푸 회장은 신차에 적용한 기술을 통해 최대 2100㎞를 주행할 수 있으며, 종합 주행거리 등 주요 지표 측면에서 비야디의 차량들이 세계를 선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비야디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의 세계적인 확산을 주도하고,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친환경 전환을 촉진할 수 있다고도 부연했다.
비야디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누적 판매량은 360만대 이상이다.
한편 중국 내 신에너지차 시장은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중국자동차제조협회에 따르면 올해 1~4월 중국 내 신에너지 차량의 생산량과 판매량은 각각 298만5000대, 294만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3%, 32.3% 증가한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29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비야디는 전날 중국 북서부 산시성 시안에서 열린 신차 출시 행사에서 연료 소비량이 기존 차량의 3분의1에 불과하면서도 주행거리는 3배에 달하는 신차 '퀸엘 DM-i'(Qin L DM-i)와 '씰 06 DM-i'(Seal 06 DM-i)을 선보였다.
가격은 9만9800~13만9800위안(1900~2700만원) 선이다.
비야디의 왕촨푸 회장은 신차에 적용한 기술을 통해 최대 2100㎞를 주행할 수 있으며, 종합 주행거리 등 주요 지표 측면에서 비야디의 차량들이 세계를 선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비야디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의 세계적인 확산을 주도하고,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친환경 전환을 촉진할 수 있다고도 부연했다.
비야디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누적 판매량은 360만대 이상이다.
한편 중국 내 신에너지차 시장은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중국자동차제조협회에 따르면 올해 1~4월 중국 내 신에너지 차량의 생산량과 판매량은 각각 298만5000대, 294만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3%, 32.3%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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