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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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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대한전기협회는 3일 신임 상근부회장에 노용호 전 국회의원, 신임 전무이사에 이범익 전 한국전력 경북본부장을 임명했다.

전기협회는 이날 서울 송파구 전기회관에서 열린 2024년 임시총회 및 이사회에서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노용호 신임 상근부회장은 21대 국회에서 여성가족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지난해에는 3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산자위 소속 국회의원 시절 국민의힘의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범익 신임 전무이사는 1991년 한전에 입사한 뒤 광주전남본부 영광지사장과 상생협력처 갈등조정실장, 동래지사장, 경북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업계 관계자는 신임 부사장에 대해 "전기사업법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전기산업계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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