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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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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이주용 대표가 최근 광명시 숙원사업인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A,B,C 지구의 철거공사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공사는 광명 기아자동차 부근 소하동 일대 77만2800㎡부지에 5059가구를 수용하는 규모이며 현재 C지구, A지구, B지구 순서로 철거를 진행 중이다.

이날 이 대표는 철저한 안전 관리를 재차 당부했다. 철거작업에 앞서 노숙자 등의 무단 침입 여부를 점검해 인명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작업자와 관리자가 가설 울타리 설치작업에 필요한 안전점검을 크로스체크 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이 대표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함께 구름산 현장의 조속한 공사 진행을 위해 ▲안전 울타리·경고문 등을 통한 출입제한 조치 ▲구조물·가설재 전동 가능 여부 등 시설물 철거 관리와 부지조성을 위한 중점안전 점검을 연말까지 매달 1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m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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