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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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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 통계 생산으로 정책지원 강화에 힘을 보탠 통계청 직원이 적극행정 우수직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통계청은 2일 '2024년 하반기 통계청 적극행정 우수직원 및 우수부서'를 선정해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직원(10명)과 우수부서(4개 부서)는 사전심사와 온라인 국민투표를 거쳐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통계청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 통계 생산으로 정책지원을 강화하는데 기여한 조영목 통계데이터허브국 빅데이터통계과 주무관이 수상했다.

조영목 주무관은 공공 및 민간 데이터(주민자료, 통신사자료 등)를 입수하고 체류인구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인구감소지역의 체류인구 확보, 사회기반시설 확충 등 정책 추진 기초 자료로 활용 할 수 있는 생활인구 통계 정보를 적기 제공했다.

우수상은 '생애단계별 행정통계' 개발 및 '청년의 배우자 유무별 특성 분석'을 최초로 공표한 곽선규 통계데이터허브국 행정통계과 주무관과 지역활동인구를 개발·공표해 맞춤형 지역정책 기초자료로 제공한 이윤정 사회통계국 고용통계과 사무관이 받았다.

장려상은 ▲박윤숙 사회통계국 가계수지동향과 주무관 ▲이준휘 통계서비스정책관 공간정보서비스과 사무관·유빛나 주무관 ▲김나경 강원지방통계지청 지역통계과 주무관 ▲김민규 동북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 주무관 ▲조성원 통계서비스정책관 지능정보화팀 주무관이 수상했다.

우수부서로는 ▲동북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 김동은·이경아 주무관 ▲충청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 김지영·이인옥 주무관 ▲동남지방통계청 울산사무소 김재완·정준호 주무관 ▲경인지방통계청 농어업서비스업조사과 최소연·윤희주 주무관이 선정됐다.

적극행정 우수직원과 우수부서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 포상휴가(포상금)의 특전이 부여된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소극적인 업무 관행을 탈피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업무개선 활동에 기여한 우수직원과 우수부서를 격려했다.

이형일 청장은 "기존 관행을 깨는 적극행정 실천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면서 한발 앞선 국민 밀착형 적극행정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통계 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ny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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