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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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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광온 기자 = 미국 뉴욕증시는 오는 6일(현지시각) 발표되는 11월 비농업 부문 고용 보고서를 주시하며 3일 보합권에서 혼조 마감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 계엄령을 선포한 뒤 뉴욕증시에서 한국 기업들의 주가가 폭락했다.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76.47포인트(0.17%) 하락한 4만4705.53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2.73포인트(0.05%) 오른 6049.88에 폐장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6.96포인트(0.40%) 상승한 1만9480.91에 장을 닫았다.
투자자들은 오는 6일 발표되는 11월 비농업 부문 고용 보고서를 주시하고 있다.
이번 주에 예상되는 일련의 데이터 발표 중 첫 번째로, 노동 시장의 강점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다고 CNBC는 짚었다.
CNBC는 "이 데이터는 오는 17~18일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정책 회의에 앞서 나오는 것"이라며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연방기금선물은 현재 연준이 정책 회의 중에 금리를 인하할 확률을 73% 가까이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심야(한국 시간) 긴급 대국민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후 한국 90개 이상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추적하는 상장지수펀드(ETF)는 장중 최대 7% 가까이 떨어져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다만 국회는 비상계엄 선포 2시간30분여 만인 4일 새벽 재석의원 190명 중 190명 찬성으로 계엄 해제 요구안을 가결했다. 헌법에 따라 국회가 재적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계엄 해제를 요구하면 대통령은 이를 따라야 한다.
이후 낙폭을 줄여 전장 대비 0.90포인트(1.59%) 내린 55.81에 장을 마쳤다.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도 0.25% 하락한 55.69에 거래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ighton@newsis.com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 계엄령을 선포한 뒤 뉴욕증시에서 한국 기업들의 주가가 폭락했다.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76.47포인트(0.17%) 하락한 4만4705.53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2.73포인트(0.05%) 오른 6049.88에 폐장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6.96포인트(0.40%) 상승한 1만9480.91에 장을 닫았다.
투자자들은 오는 6일 발표되는 11월 비농업 부문 고용 보고서를 주시하고 있다.
이번 주에 예상되는 일련의 데이터 발표 중 첫 번째로, 노동 시장의 강점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다고 CNBC는 짚었다.
CNBC는 "이 데이터는 오는 17~18일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정책 회의에 앞서 나오는 것"이라며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연방기금선물은 현재 연준이 정책 회의 중에 금리를 인하할 확률을 73% 가까이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심야(한국 시간) 긴급 대국민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후 한국 90개 이상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추적하는 상장지수펀드(ETF)는 장중 최대 7% 가까이 떨어져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다만 국회는 비상계엄 선포 2시간30분여 만인 4일 새벽 재석의원 190명 중 190명 찬성으로 계엄 해제 요구안을 가결했다. 헌법에 따라 국회가 재적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계엄 해제를 요구하면 대통령은 이를 따라야 한다.
이후 낙폭을 줄여 전장 대비 0.90포인트(1.59%) 내린 55.81에 장을 마쳤다.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도 0.25% 하락한 55.69에 거래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ight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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