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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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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계룡건설이 4~5일 경기도 양주시 옥정택지개발지구 A5블록에 조성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 청약 접수를 받는다.
4~5일 이틀간 신혼부부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을 진행하며 청년 셰어 특별공급은 4일 하루만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며 20~24일 5일간 정당계약 예정이다.
청약 자격은 지난달 29일 기준 만 19세 이상이면 무주택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청약이 가능하고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도 없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돼 보증금과 임대료가 주변 시세의 95% 이하로 책정되고 임대료 상승률은 연 5%로 이내로 세금 부담 없이 안정적인 주거를 10년간 보장한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및 일반공급의 경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청약신청금 10만원으로 청약이 가능하며 당첨 유무에 관계없이 환불이 가능하다. 청년셰어 특별공급은 분양홍보관 방문 후 접수할 수 있으며 청약신청금은 없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및 일반공급의 당첨자 발표는 '청약홈'에서, 청년 셰어 특별공급은 분양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당계약은 20~24일 분양홍보관에서 이뤄진다.
일반공급 전용면적 59㎡ 기준 임대보증금은 1억3000만원대, 월 임대료는 12만원대로 책정돼 있다.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는 지하 2층 ~ 지상 29층, 9개 동, 전용면적 59㎡·79㎡, 총 92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타입별로 ▲59㎡A 일반 367가구 ▲59㎡B 일반 9가구 ▲59㎡C 신혼부부 118가구 ▲59㎡D 청년셰어 40가구 ▲79㎡A 일반 176가구 ▲79㎡B 청년셰어 211가구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단지는 옥정신도시에 위치한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세종-포천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과 GTX-C 노선, 3번 국도 우회도로, 회암나들목(IC)-노원역 BRT도 개통 예정이다.
인근에 도보로 안심 통학 가능한 율정초가 있으며 율정중, 옥정중, 옥정고 등 다양한 학교와 옥정 중심상업지역 내 학원가, 옥정호수도서관 등도 가깝다. 중심 상업지역도 인접해 있고 옥정 호수 스포츠센터, 단지 아래 근린공원, 옥정 생태숲공원, 옥정 호수공원, 회암천산책로 등도 인접해 있다.
단지는 파우더장, 드레스룸, 일부 세대 알파룸 등을 조성해 수납과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는 유아놀이터, 어린이놀이터와 함께 스퀘어가든, 힐링가든, 에코 카페테리아, 파이너스 카페테리아 등 곳곳에 조경과 주민 쉼터도 마련했다. 어린이집과 경로당,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동호회실, 커뮤니티홀, GX, 피트니스, 소호창업지원실, 코인세탁실 등이 들어서는 주민공동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이 밖에도 청정환기 시스템,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 첨단 생활시스템을 적용해 거주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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