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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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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지난해 싱가포르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대비 4.0% 증가했다고 스트레이츠 타임스와 신화통신 등이 1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로런스 웡(黃循財) 싱가포르 총리는 이날 신년사에서 2024년 경제성장률이 예상을 훨씬 상회하는 4.0%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웡 총리는 작년 싱가포르 경제가 이같이 호조를 보이면서 실질소득이 더욱 늘어난다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웡 총리는 오는 2월18일 공표하는 2025년도 예산안을 통해 싱가포르의 다음단계 발전계획을 제시하겠다고 언명했다.

주요 우선순위에는 싱가포르 경제 경쟁력 강화, 국민을 위한 기회와 좋은 일자리 창출, 생활비 상승 부담 경감 등을 포함하겠다고 웡 총리는 강조했다.

웡 총리는 "특히 고령층과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더욱 집중적으로 돕겠다"며 노부모와 어린 자녀를 돌볼 책임을 안은 중산층과 중장년층에 대한 지원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지난해 11월 무역산업부는 금년 싱가포르 경제성장률을 3.5% 정도로 전망했는데 실제로는 이를 0.5% 포인트나 뛰어넘었다.

2023년 싱가포르는 외수 침체에 따른 제조업 부진으로 1.2% 경제성장하는데 머물렀다. 2022년 성장률은 3.6%에 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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