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2
  • 0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내년 설 연휴에는 경북 동해안을 따라 20분 내 경북 포항과 영덕을 잇는 고속도로를 달릴 수 있게 된다. 전북 새만금과 전주를 잇는 고속도로도 올해 안에 개통돼 30분 만에 이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29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올 연말 포항~영덕 고속도로와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2개 구간이 새로 개통될 예정이다.

포항~영덕 고속도로는 포항시 흥해읍과 영덕 강구면을 잇는 약 31㎞ 길이의 노선이다. 기존에 이용되던 7번국도는 고질적인 교통혼잡이 발생한 바 있으며 포항~영덕 고속도로가 개통하면 두 지역 간 혼잡도가 완화되고 이동시간이 40~50분에서 20분 이내로 짧아질 전망이다.

특히 포항-영덕 고속도로의 청하터널(5.4㎞) 내에는 위성항법체계(GPS)를 최초로 설치, 터널 내에서도 내비게이션과 자율주행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는 약 55㎞ 길이의 왕복 4차선 고속도로로, 서해안선, 호남선, 순천~완주선과 연계된다. 올해 개통되면 두 지역 간 이동시간은 기존 76분에서 33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고속도로 외에도 충청내륙 및 태백-미로 등 국도 총 18개가 올해 안에 개통 예정이다. 부산신항∼김해 및 계양∼강화 등 고속도로 2개와 남양주∼춘천 및 고창 흥덕-부안 행안 등 국도 16개에도 착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Disney+(디즈니 플러스) 월 3,500원 초특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