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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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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PSG)이 이강인(24)의 4호 도움에 힘입어 리그 무패를 이어갔다.

PSG는 2일(한국시간) 프랑스 브레스트의 스타드 프랑시스 르 블레에서 열린 스타드 브레스트와의 2024~2025시즌 리그앙 2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5-2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개막 후 20경기 무패(15승5무)를 이어간 PSG는 리그에서 가장 먼저 승점 50 고지를 밟았다.

패배한 브레스트는 9승1무10패(승점 28)로 8위에 머물렀다.

이강인은 이날 4-3-3 포메이션에서 첫 번째 '3'의 오른쪽 미드필더로 출전, 후반 36분 세니 마율루와 교체되기 전까지 81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PSG는 전반 29분에 나온 우스만 뎀벨레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후반 5분 브레스트의 로맹 델카스티요가 1-1을 만들었지만, 7분 뒤 뎀벨레가 다시 앞서가는 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후반 17분 이강인이 정확한 패스로 뎀벨레의 해트트릭에 도움을 줬다.

오른쪽 측면에서 데지레 두에의 공을 받은 이강인은 감각적인 턴으로 상대 수비를 벗겨낸 뒤, 쇄도하던 뎀벨레에게 연결했다.

뎀벨레는 이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면서 공식전 2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로써 이강인은 리그 4호 도움을 기록, 6골을 더해 리그앙 20경기에서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다.

이강인이 리그앙에서 단일 시즌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달성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후 브레스트는 뤼도비크 아조르크의 득점으로 다시 차이를 1골로 좁혔다.

그러나 곤살루 하무스가 후반 44분, 후반 52분에 멀티골을 넣으면서 대승에 방점을 찍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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