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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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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18일 추가 지원책에 대한 기대와 경기불안 완화로 투자심리가 개선하면서 매수 선행, 상승 개장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8.44 포인트, 0.24% 오른 3434.57로 장을 열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41.50 포인트, 0.38% 반등한 1만999.32로 거래를 시작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도 전일에 비해 10.07 포인트, 0.45% 상승한 2225.20으로 출발했다.

다만 지수가 3개월 만에 고가권에 있는 만큼 지분조정 매물로 출회하고 있다.

금융주와 자동차주, 배터리 관련주가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금광주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은행은 0.19%, 초상은행 0.51%, 건설은행 0.12%, 농업은행 0.20%, 중국핑안보험 0.97%, 쯔진광업 3.43%, 헝루이 의약 0.80%, 거리전기 0.35% 오르고 있다.

반면 양조주와 자원 관련주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시가총액 최대 구이저우 마오타이가 0.34%, 우량예 0.10%, 중국석유화공 0.17%, 중국천연천연가스 0.38%, 중국교통건설 0.52% 떨어지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41분(한국시간 11시41분) 시점에는 3.67 포인트, 0.11% 올라간 3429.80으로 거래됐다.

선전 성분 지수도 오전 10시43분 시점에 26.06 포인트, 0.24% 상승한 1만983.88을 기록했다.

창업판 지수는 오전 10시43분 시점에 2221.32로 6.19 포인트, 0.28%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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