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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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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농협경제지주는 하나로마트 등 경제사업장의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생활환경 위생관리 기업 세스코와 협력 체계를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농협은 지난 25일 서울 강동구 세스코 본사에서 식품안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엔 이천일 농협경제지주 품목지원본부장, 권재훈 세스코 부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농협 식품안전 결과 분석 ▲2025년 식품안전 사업 추진 방향 ▲기온 상승에 따른 경제사업장 식품안전 관리 강화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농협은 세스코와 함께 하나로마트, 공판장,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미곡처리장, 가공공장 등 경제사업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점검과 컨설팅을 실시하고, 직원 교육을 강화하는 등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식품안전은 농협 농식품의 신뢰도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위생관리와 철저한 점검을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우리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ight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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