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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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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산불 피해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울산·경남·경북 특별재난지역 내 근로자·사업장 피해 현황과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고용부는 지난 26일 산불 피해 상황실을 구성하고, 진주·하동·안동·울산·포항 5개 지역 고용센터에 '현장지원TF'를 꾸려 지역 주민의 고용과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김 장관은 "이번 산불로 28명의 소중한 생명이 유명을 달리했다.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산불 확산을 온몸으로 막고 계실 소방대원과 진화대원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그는 부산·대구 지방고용노동청으로부터 특별재난지역 내 피해 상황 등을 보고 받고 "피해 지역 고용안정을 위해 실업급여, 생활안정자금 융자, 고용유지지원금 등을 적극 지원하고, 화재 진화, 복구과정 등에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산불 피해 확산으로 많은 근로자와 사업주가 고통 받고 있는 만큼, 피해 상황에 따라 현장지원TF를 다른 지역까지 확대 운영하고 추가 지원 방안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했다.

고용부는 본부 피해 상황실에서 산불에 따른 사업장 피해와 고용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지방관서에서는 현장 밀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delant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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