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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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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건설 공사를 오는 10월까지 모두 끝낼 계획이라고 신화망(新華網) 19일 보도했다.
매체는 베이징시 중대항목 판공실을 인용, 베이징 시내와 옌칭(延慶) 일대에서 진행한 동계올림픽 관련 경기장과 시설 공사 57건 가운데 53건이 이미 완료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판공실은 2008년 베이징 하계올림픽 개막식에 쓰인 국가체육장(鳥巢) 개보수를 포함해 나머지 4건의 공사도 수개월 이내에 마무리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도 개보수한 국가체육장에서 행한다.
판공실은 베이징 동계올림픽 선수촌과 메인프레스센터도 차례로 베이징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이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옌칭 지구에서 봅슬레이 경기장, 선수촌 분원 공사, 역내 생태계 복원작업 역시 마쳤다고 판공실은 덧붙였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는 알파인스키와 스노보드 등 일부 경기를 베이징에 인접한 허베이성 장자커우(張家口)에서 펼친다.
중국 정부는 지난달 장자커우의 동계올림픽 시설 공사 76건 전부를 완료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2022년 2월4일 개막해 20일까지 펼친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19_0001517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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