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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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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 제약사 존슨 앤 존슨(J&J)의 2분기 이익이 팬데믹 사태가 진정되면서 의료 기구와 진단 부품 등의 매출 급증에 힘입어 73% 뛰었다.

건강 관리 제품 세계 최대기업인 존슨앤존슨는 21일 62억8000만 달러(7조2500억원)의 분기 순익를 발표했다. 주당 2.53달러에 해당되는 규모로 전년 동기의 36억3000만 달러에서 크게 늘었다.

매출은 총 233억1000만 달러(26조8500억원)로 1년 전보다 27.1% 증가했다. 뉴저지주 브륀스윅에 본부를 둔 이 제약사는 해외 매출이 29.5% 늘어 113억9000만 달러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미 국내 매출은 24.9% 증가한 119억2000만 달러였다.

매출 급증 부문은 그간 팬데믹 비상사태에 정체되어 있던 의료 기구와 진단 부문으로 62.7%가 급증해 69억8000억 달러를 기록했다.

항암제 다르잘렉스와 임브루비카 등으로 유명한 처방약 매출은 17.2% 증가해 126억 달러(14조5500억원)로 성장세를 견인했다.

코로나19 창궐 사태에 가정 상비약 구입 바람이 불면서 존슨앤존슨의 타이레놀과 밴드 에이드 등 일반 소비자 건강제품은 매출이 37억4000만 달러로 13.3% 늘었다.

J&J는 이날 연 순익이 주당 9.60달러~9.70달러에 달한 전망이라고 밝혔다. 앞서 4월 전망치는 최대 9.52달러였다. 매출액 전망치도 최대 916억 달러에서 946억 달러(109조원)로 늘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21_000152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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