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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뉴 스페셜.jpg

 

조세 모리뉴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에서도 경질이라는 아픔으로 또 겪었다. 그런데도 그와 함께 해온 선수들만큼은 최고였다;

토트넘은 지난 19일 성적 부진과 선수단 불화 등을 이유로 모리뉴 감독과 결별을 발표했다. 지난 2019년 11월 부임 이후 1년 5개월 간 동행이 종료됐다.

모리뉴는 2000년대 초반 FC포르투 재직 시절 유로파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휩쓸며, 명장으로서 명성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이후 첼시,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거치며 최소한 우승컵 3개 이상 안겨줬다.

문제는 한 팀에서 모리뉴의 재직 시간은 길지 않았다. 3년을 넘기지 못하는 징크스가 그의 발목을 잡았다. 그러나 이번에는 절반 이하로 줄면서 예전과 같지 않은 명성을 보여줬다.

그러나 그와 함께 했던 애제자들의 수준은 가히 최고라 할 수 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모리뉴 체제 베스트 11을 선정했고, 기준은 포지션마다 출전 수다.

첼시 시절에는 프랑크 램파드를 비롯해 디디에 드로그바, 존 테리, 히카르두 카르발류, 페트르 체스, 파울루 페레이라로 가장 많았다. 레알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면 당연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빼 놓을 수 없다. 마르셀루와 사비 알론소, 앙헬 디 마리아도 추가됐다.

그러나 맨유와 인터밀란, 토트넘 소속 선수들은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당연히 손흥민의 이름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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