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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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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부담스러운 잠실 혈투의 첫 경기를 따낸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은 가장 큰 승리 요인으로 선발 투수 최원준의 호투를 꼽았다.

두산은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준플레이오프(3전2선승제) 1차전에서 LG트윈스를 5-1로 꺾었다.

최원준은 5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LG 타선을 꽁꽁 묶고 승리투수가 됐다. 4회까지 매이닝 주자를 내보내고도 1점도 헌납하지 않았다.

김 감독은 "최원준이 선발 역할을 잘해줬다. 가장 큰 (승리) 요인"이라고 칭찬했다.

최원준에 이어 등판한 이영하, 홍건희 등 불펜진은 4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다.

김 감독은 "이영하와 홍건희는 베스트가 아니라고 보는데 자기 역할을 잘하고 있다. 상황을 지켜봐야겠지만 필요할 때면 들어가야한다"고 전했다.

젊은 투수들에 대해서도 "의외로 차분하게 잘 던진다"고 평한 김 감독은 포수 박세혁의 안정적인 리드도 높게 샀다.

김 감독은 "세혁이도 지금은 경험이 많다고 봐야한다. 세혁이가 우리 투수들의 습관을 잘 알고 있어서 이야기를 잘 해주는 것 같다"고 봤다.

9회 마지막 수비 때 박세혁에게 따로 한 이야기를 묻자 "(마무리 투수인) 김강률이 올라가서 이상한 짓하면 빨리 가서 잘하라고 이야기하라 했다"며 웃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104_000164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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