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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03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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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는 지난 5일 신임 기술위원장에 김인선 WT 집행위원을 선임했다.
전임 양진방 기술위원장이 지난해 12월 대한태권도협회장(KTA)에 선출되면서 국가 협회장으로 더는 직무수행이 어렵게 돼 사퇴했다. 이에 따라 WT는 고심 끝에 엘리트 태권도 겨루기 선수 출신이자, 현재 WT 집행위원을 맡는 김인선 위원에게 바통을 넘겼다.
김 신임 기술위원장은 WT 모든 위원회의 임기가 만료하는 오는 10월 중국 우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까지 직책을 소화한다.
김 위원장은 1986년 도미 후 미국텍사스태권도협회장을 역임했다. 오랜 기간 WT 승인대회에 기술대표(TD)로 봉사하고, WT 주최 대회 경기감독위원(CSB)으로도 활동했다. 또 2017년 WT 무주 정기총회에서 선출직 집행위원으로 선출된 적이 있고, 2019년엔 기술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그는 “경기 심판위원장과 함께 태권도 발전을 위해 더울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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