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갤러리 티켓 판매 시작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김다빈 인턴 = 오는 10월17일부터 20일까지 경기 파주시 서원밸리CC에서 개최되는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가 갤러리 입장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티켓 구매 시 판매 기간에 따라 혜택이 다르다.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는 모든 티켓 권종에 대해 BMW 밴티지 멤버십 등급에 따라 최대 30%까지 할인 폭이 늘어난다. 15일부터 31일까지는 최대 25% 할인율이 적용되며, 9월1일부터는 정상가로 판매된다.

또한, 'BMW 엑셀런스 클래스 패키지'와 '일반 관람' 2가지 티켓으로 나눠 판매된다. BMW 엑설런스 클래스 티켓 소지자는 18번 홀 그린에 위치한 라운지에서 케이터링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티켓은 BMW 밴티지 애플리케이션에서 구매할 수 있다. 토너먼트와 이벤트 정보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MW 코리아 한상윤 대표는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회장에 방문하는 갤러리들의 관람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춰 나가고 있다"며 "국내 유일의 LPGA 대회라는 명성에 걸맞게 별들의 전쟁이 펼쳐질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총상금 220만 달러(우승 상금 33만 달러)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최정상급 LPGA 투어 선수 68명과 특별 초청선수 8명을 포함해 총 7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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