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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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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가을야구를 향해 진격하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경쟁 팀인 롯데 자이언츠와 맞대결을 펼친다.

한화는 최근 10경기에서 8승을 수확하며 순위를 9위에서 7위로 끌어올렸다. 동시에 5위 KT 위즈와 승차를 1경기까지 좁히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3연승을 질주 중인 한화는 이번 주중 3연전에서 기세를 이으려 한다. 27일부터 사흘 동안 부산 사직구장에서 8위 롯데와 격돌한다. 올 시즌 두 팀의 상대 전적은 4승 4패로 호각세다.

27일 선발 마운드는 문동주가 지킨다. 이번 시즌 19경기에서 99⅓이닝을 던지며 6승 7패 평균자책점 5.71을 기록했다. 올 시즌 롯데전에는 두 차례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5.73의 성적을 남겼다.

정규 시즌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최근 반등에 성공한 것이 고무적이다. 문동주는 8월 4경기에서 전부 5이닝을 이상을 투구하며 2승 평균자책점 3.43의 호성적을 거뒀다. 지난 20일 대전 NC 다이노스전에서는 6이닝 9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30일부터는 잔여 경기 일정을 소화한다. 한화는 31일 안방에서 KT와 마주하고, 롯데는 30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을 치른 뒤 주말 이틀 동안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대결한다.

이번 주말에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1위 KIA 타이거즈와 2위 삼성 라이온즈가 만나는 빅매치가 열린다. 선두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 중인 두 팀이 시즌 막바지에 맞붙게 되면서 팬들의 시선이 집중될 전망이다.

이번 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KIA가 8승 4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으나 가장 최근 맞대결이었던 지난 11일 경기에서 삼성이 승리와 함께 KIA전 6연패 사슬을 끊으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6연승을 달리던 KIA는 NC와 지난 주말 3연전에서 1승 2패를 기록하며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반면 삼성은 롯데를 상대로 위닝 시리즈(3연전 가운데 최소 2승)를 달성했다.

KIA는 주중 3연전에서 SSG 랜더스를 상대한 뒤 삼성을 만난다. 삼성은 KIA와 운명의 맞대결을 앞두고 키움과 먼저 맞붙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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