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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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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청주 KB국민은행을 꺾고 박신자컵 4강 희망을 살렸다.

BNK는 4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조별리그 A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81-73으로 역전승했다.

2승 1패가 된 BNK는 도요타와 함께 조 공동 2위로 4강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A조에선 아산 우리은행이 3승, 히타치(일본)가 3패를 기록 중이다. KB국민은행은 1승 3패로 조별리그를 마쳐 4강이 어려워졌다.

이번 대회는 A, B조 상위 2개 팀이 4강에 오른다.

BNK는 김소니아가 17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승리에 앞장섰다.

또 이소희가 14점 5리바운드, 김민아가 11점 5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39-45로 전반을 끌려간 BNK는 김소니아를 앞세워 맹추격에 나섰다.

승부를 뒤집은 건 마지막 4쿼터였다. 62-61로 역전에 성공한 뒤 승기를 잡은 BNK는 경기 종료 3분45초를 남기고 김정은의 3점슛이 터지며 쐐기 박았다.

앞서 디펜딩 챔피언 도요타는 A조 경기에서 히타치를 66-61로 눌렀다.

B조 조별리그에선 2023~2024시즌 일본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우승팀 후지쓰(일본)가 캐세이라이프(대만)를 82-51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캐세이라이프는 1승 2패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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