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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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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가을비에 플레이오프(PO·5전3승제)가 또 한 차례 쉬어 간다.

18일 잠실 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 라이온즈-LG 트윈스의 2024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PO 4차전이 우천 연기됐다.

오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제법 굵은 비가 계속되자 경기 개시 2시간 20분 여를 앞두고 일찌감치 우천 연기가 결정됐다.

이번 시리즈 들어 벌써 두 번째 우천 연기다.

대구에서 펼쳐진 PO 2차전은 당초 14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비로 인해 하루 밀려 15일 진행됐다.

역대 포스트시즌에서 두 번 이상 우천 연기가 나온 건 1996년 10월 2~3일 인천 한화 이글스-현대 유니콘스 준플레이오프(준PO), 2014년 10월 20~21일 마산 LG-NC 다이노스 준PO에 이어 세 번째다. 앞선 두 차례의 경우에는 모두 이틀 연속 경기가 비로 밀렸다.


PO 2차전에 이어 4차전까지 우천 연기가 되면서 한국시리즈(KS·7전4승제)까지 남은 일정도 촉박해졌다.

PO 4차전에서 KS 진출팀이 가려지느냐에 따라 향후 KS 일정도 결정된다.

3차전까지 2승 1패로 우위를 점한 삼성은 1승만 더 따내면 KS행 티켓을 따내게 된다.

만약 19일 PO 4차전에서 삼성이 승리해 KS 진출이 확정된다면 KS 일정은 밀리지 않는다.

예정대로 20일 KS 미디어데이를 치르고, 21일 KIA 타이거즈의 안방인 광주에서 KS 1차전을 돌입한다.

현재 1승 2패로 열세에 있는 LG가 PO 4차전을 잡을 경우에는 상황이 달라진다. LG가 2승 2패로 시리즈 전적을 맞추게 되면 20일 휴식 후 21일 대구로 다시 돌아가 PO 5차전을 벌인다.

이 경우 기존 KS 관련 일정이 하루씩 밀려 21일 KS 미디어데이, 22일 KS 1차전이 치러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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