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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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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에 출전하는 야구대표팀이 쿠바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훈련에 돌입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30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몸을 풀며 평가전 준비에 집중했다.

류 감독은 이날 훈련에 앞서 "KIA와 삼성 선수들은 오늘 오후에 훈련이 끝나고 들어가면서 만나기로 했다. 내일은 공식 훈련이 없는 휴식일이지만 그 친구들은 간단한 회복 훈련을 진행해 몸 상태를 체크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한국시리즈(KS)를 치른 KIA와 삼성 선수들은 이날 훈련이 끝난 뒤 늦은 오후에나 대표팀에 합류할 전망이다.

대표팀은 오는 11월 1일과 2일 쿠바와의 평가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힌다.

현재 35인의 예비 엔트리 선수들로 훈련을 진행 중인 한국 대표팀은 28인의 최종 대표팀 명단을 확정한 뒤 다음 달 8일 대만으로 출국, 13일 대만과 첫 경기를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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