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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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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충북선수단이 해단식을 갖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충북도체육회는 7일 충북체육회관에서 김영환 도지사, 윤건영 교육감, 윤현우 충북체육회장, 출전 선수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종합 입상 8개 단체와 고득점 기록 9개 단체 등 모두 17개 단체에 상장과 9400만원이 전달됐다.

또 다관왕 7명 등 메달 획득 선수 325명에게 9340만원, 입상지도자 105명에게 3240만원, 지도자 83명에게 7560만원, 연패 달성 1개 단체와 선수 8명에게 1150만원의 포상금이 각각 주어졌다.

이날 도체육회가 선수단에 지급한 포상금은 총 3억690만원이다.

도교육청도 우수 성적을 거둔 24개 학교와 선수, 지도자에게 총 2억7195만원을 전달했다.

충북선수단은 경남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47개 종목에 1204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 53개, 은 62개, 동 92개 등 모두 207개 메달을 획득해 종합 9위를 차지했다.

◇충북청주FC, 오는 9일 2024 시즌 마지막 홈경기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오는 9일 오후 2시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충남아산FC와 맞붙는다.

충북청주FC는 '하나은행 K리그2 2024 39라운드 홈경기'로 9개월간의 시즌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날 경기 전에는 팬 투표로 선정된 '올해의 선수상'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충북청주FC는 지난 3일 전남 원정경기에서 패하면서 승점 40점, 10위에 머물러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n082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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