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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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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새 시즌을 앞두고 각오를 다지는 '영웅출정식' 개최한다.
키움은 오는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2025 KBO 시범경기 종료 후 1루 응원단상에서 2025시즌 영웅출정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출정식은 '도약: 영웅의 서막, 함께하는 첫걸음'이라는 콘셉트로, 선수단은 이 자리에서 2025시즌을 향한 각오와 목표를 밝힐 예정이다.
치어리더의 오프닝 공연으로 행사를 시작한 뒤 선수단이 입장해 홍원기 감독이 출사표를, 주장 송성문이 시즌 각오를 전한다.
키움은 이날 경기 중 가장 열성적으로 응원한 팬 2명을 응원 영웅으로 선정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정된 팬들은 홍원기 감독, 주장 송성문과 함께 '영웅 도약' 출정 퍼포먼스를 진행하게 된다. 응원 영웅에게는 선수단 전원의 친필 사인이 담긴 신규 유니폼을 선물한다.
이 외에도 팬들이 사전 공모한 질문 중 추첨을 통해 선수가 직접 답변하는 '히어로즈 토크쇼'를 진행, 팬들과의 소통 시간을 갖는다.
신규 영입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하는 시간도 진행된다. 신인급 선수들이 준비한 특별 공연도 펼쳐져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출정식은 송성문의 마무리 인사 후, 선수단과 팬들이 함께 촬영하는 단체 사진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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