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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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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이 교체로 나서 안타와 도루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배지환은 15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레콤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2025 MLB 시범경기에 교체 출전, 1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미네소타 트윈스전에도 교체로 나서 안타를 치지 못했던 배지환은 이날은 자신에게 온 기회를 잡았다.

올 시즌 시범 경기 타율도 0.435에서 0.458(24타수 11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던 배지환은 7회초 수비 때 좌익수로 교체 출전했다.

팀이 6-7로 밀리던 8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이날 경기 첫 타석에 들어선 배지환은 상대 투수 맷 게이지를 상대로 안타를 만들어냈다.

바로 이어 도루를 시도, 2루 베이스를 훔친 배지환은 후속 알리카 윌리엄스의 적시타로 홈 베이스를 밟고 득점을 올렸다.

8-7로 앞선 채 마지막 9회를 맞은 피츠버그는 디트로이트의 맥스 앤더슨에게 솔로포를 내주고 이날 경기를 8-8 무승부로 마쳤다.

한편 이보다 앞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선 이정후(샌프란시스코)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전날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로 주춤했던 이정후는 이날 경기는 결장했다.

이정후가 빠진 가운데 샌프란시스코는 밀워키에 5-11로 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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