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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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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문채현 기자 =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의 간판 외국인 선수 메가왓티 퍼티위(인도네시아·등록명 메가)가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 신청을 포기했다.

메가의 국내 에이전트인 김성훈 비전인터내셔널 대표는 15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메가가 19일 마감되는 외국인 트라이아웃 신청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메가는 올 시즌 아시아쿼터 연봉 상한액인 15만 달러를 받는데, 3년 차가 되는 다음 시즌에도 같은 금액을 받는다.

하지만 일반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으면 상한액이 25만 달러로 올라간다.

메가는 이번 시즌 득점 부문 3위(764점), 공격 부문 1위(성공률 47.43%), 후위 공격 1위(49.74%)를 기록하며 정관장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견인했다.

아시아쿼터 선수임에도 특급 외국인 선수급 활약을 펼치고 있는 메가다.

그런데도 메가는 일단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은 신청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김성훈 대표는 "메가 선수는 플레이오프 준비에 집중한 뒤 포스트시즌이 끝나면 거취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관장에 대한 애착이 크지만 일본 또는 유럽 진출, 자국인 인도네시아 리그 참가 등의 선택지도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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