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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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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범경기가 그치지 않은 봄비 때문에 노게임 처리됐다.

16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KT와 롯데의 2025 KBO 시범경기는 5회초 KT의 공격 때 비가 쏟아지면서 노게임이 선언됐다.

롯데는 2회말 전준우의 2루타와 정훈의 진루타로 만든 2사 1, 3루에서 나승엽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내 선취점을 올렸다.

끌려가던 KT는 5회초 문상철의 중전 안타, 천성호의 내야안타로 무사 1, 2루를 만들었고, 배정대가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려내 2-1로 승부를 뒤집었다.

이후 1사 3루 상황에서 빗줄기가 굵어졌고, 오후 2시18분 경기가 중단됐다. 30분 동안 비가 그치지 않으면서 오후 2시48분 노게임 결정이 내려졌다.

2024시즌 키움 히어로즈에서 뛰다가 KT로 이적한 외국인 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는 이날 선발로 나서 호투를 선보였다. 4이닝 동안 7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3피안타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롯데 선발 찰리 반즈는 4⅔이닝 5피안타 6탈삼진 2사사구 2실점을 작성했다.

전날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T와 롯데의 경기도 비로 취소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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