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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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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최정 9단이 끝내기 역전패로 우에노 리사 3단(일본)에 밀려 센코컵 준우승에 그쳤다.

최정은 16일 일본 도쿄 이스트 사이드 호텔 카이에에서 열린 우에노와의 센코컵 월드바둑여자최강전 2025 결승에서 259수 만에 흑 반집패하며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최정은 우에노를 상대로 후반까지 앞섰지만, 끝내기에서 상대의 우하귀 끊는 수에 흔들리면서 실수가 나왔다.

순식간에 그래프가 백 쪽으로 기울었으나, 우에노의 실수로 최정이 다시 우세를 가져왔다.

하지만 크게 앞서가던 최정이 다시 실착을 범했고, 우에노가 묘수를 발견하면서 역전승했다.

우에노는 2022년 대회 우승자인 우에노 아사미 6단에 이어 일본 여자 바둑 두 번째 세계 챔피언에 등극했다.

센코컵은 8인 초청전으로 한국에선 최정이 7년 연속 출전했다.

대회 2연패 중이던 최정은 3연패에 도전했으나 다음을 기약했다.

일본기원이 주최하고 센코그룹 홀딩스 주식회사가 후원한 센코컵 월드바둑여자최강전 2025의 우승 상금은 1000만엔(약 980만원)이며 준우승 상금은 300만엔(약 2900만원)이다.

제한 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씩이 주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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