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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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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은 15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5 LPBA 8강전에서 임정숙(크라운해태)을 세트 스코어 3-1로 꺾었다.
준결승전에 진출한 김가영은 '영원한 맞수' 스롱과 결승행 티켓을 두고 대결을 펼친다.
스롱은 극적으로 4강에 올랐다. 8강전에서 김세연에 세트 스코어 0-2로 밀리던 스롱은 내리 세 세트를 가져가며 3-2로 역전승을 거뒀다.
김가영-스롱 경기의 승자는 결승에서 김민아(NH농협카드)와 만난다. 김민아는 준결승전에서 김상아를 세트 스코어 4-1로 눌렀다.
강동궁이 월드챔피언십 4강에 진출한 건 2020~2021시즌 이후 4년 만이다.
강동궁의 준결승전 상대는 안토니오 몬테스(스페인·NH농협카드)를 세트 스코어 3-2로 꺾고 4강에 합류한 '미스터 매직' 사이그너다.
또 다른 4강 대진은 륏피 체네트(튀르키예·하이원리조트)와 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하나카드)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체네트와 응우옌은 8강전에서 각각 응오딘나이(베트남·SK렌터카)와 오태준(크라운해태)을 세트 스코어 3-1로 물리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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