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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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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2025년 스포츠클라이밍 태극마크를 쟁취하기 위해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대한산악연맹은 오는 28일부터 사흘간 전북 군산시에서 제45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수권대회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는 대회로 정상급 선수 200여 명이 나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첫날에는 남·여 스피드 예선과 결승이 진행되며, 29일에는 남자 볼더 예선, 준결승, 결승과 여자 리드 예선, 결승 경기가 열린다.
대회 마지막 날인 30일엔 남자 리드 예선, 준결승, 결승과 여자 볼더 예선, 준결승, 결승이 펼쳐진다.
대회를 통해 선발된 국가대표 선수들은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2025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특히, '2025 IFSC 서울 세계선수권대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로서,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여하는 중요한 대회가 될 전망이다.
본 대회는 누구나 무료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대한산악연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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