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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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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새롭게 문을 연 한화 이글스의 홈구장에 첫 경기부터 만원 관중이 모였다.
한화는 2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 티켓 1만7000석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티켓은 경기 시작 26분 후인 오후 6시56분께 모두 팔렸다.
이날 경기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의 공식적인 정규시즌 첫 경기다. 한화는 지난 1일 대전시로부터 사용 권한을 위임받은 이후 개막 직전까지 내부 공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신구장의 최대 관중 수용 규모는 최초 2만7석으로 알려졌으나, 이날 판매된 티켓은 총 1만7000석이었다.
한화 관계자는 "2만7석은 입석을 포함한 최대 관중 수용 규모"이며 "잔디석과 인피티니풀 등 특화석을 조성함으로써 쾌적한 관람을 위해 수용 인원을 조정해 최종 1만7000석으로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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